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 있는 쌀을 포대에 오래뒀더니 수분감이 날아갔는지 밥했더니 푸석푸석하더라구요.
정말 이럴수있나 싶게 맛없어진 쌀, 어떻게 하지 온갖 방법을 써봤는데요.
다시마 식용유 등등 무슨 그런방법도 있지만 제스타일은 아니고 어떻게 해결했나 보여드릴게요.
지난번 쌀 곰팡이 때문에 그 뒤로 냉장보관하고 있는 쌀..
자리 차지는 하더라고 여름철 쌀 곰팡이 걱정없이 나은 것 같아요.
가끔 냉장고안에 습기때문에 곰팡이가 생기는건 아닐까 걱정돼서 들여다보지만 딱히 아직까진 없는데요.
물론 제가 기존에 갖고있던 쌀이 워낙 파삭하게 수분을 날린상태의 쌀이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희집은 무조건 흑미든 뭐든 넣다보니 일단 흑미를 넣어줘요.
찰흑미든 흑미든 뭔가 넣어야 식감이 그나마 버텨주는 것 같아요.
이어서 드디어 나온 맛없는쌀 맛있게 하는법의 핵심!!
바로 찹쌀인데요.
흑미 적당히 붓고 찹쌀은 적당히 종이컵 1컵 덜 되게 부어줘요.
밥 양은 밑에 밥솥밥 잠긴거 보시면서 참고해주시구요~
물에 씻어 쌀 안치기. 하얀 찹쌀이 섞여진 비율 봐주세요.
전 죽밥스타일도 잘먹는편이고 남편은 꼬들밥을 좋아해서 반반을 만족하기 위해
30분~1시간정도 불려줍니다.
저희집은 냉동밥을 만들어 두다보니 2인기준 이정도 밥을 하는것 같아요.
물은 체감상 0.5미리 올라오게???
지금은 좀 진듯 해보여도 윤기가 보이는데
찹쌀 넣기 전엔 불리는 시간이며 온갖걸 조절해도 마치 삼계탕안에 찹쌀의 호화된 갈라짐마냥 희한하더라구요.
거기다 수분감도 어찌나 없어보이던지.. (심지어 제가 백진주쌀의 그 윤기 잊지못해..)
지금밥에선 윤기도 나보이고 괜찮죠??
물론 찹쌀이 칼로리는 백미보다 높긴한데 어차피 밥을 엄청 많이 먹진않아서
적은양이라도 맛있게 먹고싶어서 해봤습니다.ㅎ
쌀이 회색빛이 돌고 씻을수록 까만 검정물이 나오는 것 같을 때.
쌀 까만물이 나온다는것은 쌀곰팡이?오늘은 밥을 하려고 쌀을 씻는데 어라?얼마전도 약간 회색빛의 물이 났던것 같은데 더 까매진것 같네? 싶더라구요? 이런일은 처음이라 황당하고 당황ㅠ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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