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밥을 하려고 쌀을 씻는데 어라?
얼마전도 약간 회색빛의 물이 났던것 같은데 더 까매진것 같네? 싶더라구요? 이런일은 처음이라 황당하고 당황ㅠㅠ
처음엔 이런 쌀이었고 씻을때도 깨끗한 물이었던게 생각나고 문제 없었는데,
여름에 거실에 진공쌀통 보관탓인지, 무슨이유인지 갑자기 바구미같은 벌레 한마리도 보이고 덜덜 소름ㅠ
애초에 쌀에 약간 까만정도 몇개만 있었던게 설마 문제이진 않을테고.. (알고보니 문제였을지?)
쌀받자마자 진공쌀통에 넣은게 문제인지 습도도 문제였던 것인지 ..아 슬프네요ㅠ
참, 이게 바로 쌀 까만 물st인데 스텐냄비라서 더 까맣게 보이는데더 보정을 안해서 더 어두워보이긴 하지만 무슨느낌인지 아시겠죠? 새쌀과 비교시 미미하게 어둡더린구요.
알아보니 쌀 곰팡이라는 말이 있어서 버려야할 것 같아요ㅠ 10키로샀는데 거의 다 버려야 하나싶고요ㅠㅠ
다음날 자세히 보니 쌀곰팡이가 보이네요 ㄷㄷ
이걸 보기전까진 앞전에 아주 미미하게 흐린물 나와도 씻어 먹었을땐 딱히 탈나고 그런건 없었으니 괜찮나했다가,
참! 앞전껀 곰팡이가 심해지기전 상태의 쌀로 지은 냉동밥이었고 지금 심해졌진걸보니 먹기엔 아니다싶네요.
쌀곰팡이는 씻고 해도 안된다는 말이 있어도 내심 고민이 조금 됐었는데 이정도로 심힐걸 눈으로 보니 버리려구요ㄷㄷㄷ
여름철 쌀 보관은 냉장고가 최고인것 같아요.
4~5키로씩 사서 냉장보관하던지 말이죠ㅠ 아니면 그냥 종이 포대 그대로 조금 뜯어서 뒷베란다에 두고 먹는게 베스트려나 싶어요.
이런일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 4키로 쌀에 밀폐용기 사왔는데 내일 넣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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