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핸드폰 배터리 충전 콘센트 전원을 꺼버린 사건으로, 폰배터리가 방전 돼서 알람이 울리지않아 지각한 뒤 부랴부랴 구매한 다이소 탁상시계.
그레이는 제게 안방 알람시계용 민트에 이어 두번째 구매인데요.
이뻐서 주방에 놓고 쓰려고 샀어요.
이 다이소 알람시계는 AA타입의 건전지 하나가 들어가고 간편히 쓸 수 있는 구성이예요.
참, 다이소에 건전지 AA형 하얀색 큰묶음 된거 두줄정도 써보니 약이 닳아서 뺄때 여러번 건전지액이 흐르고 난리나는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비싼 건전지로 한번 사서 끼워보려고 해요ㅜㅜ
살면서 처음 겪었어요. 근데 또 한편으론 이게 건전지 문제인가? 의문이 들기도해요. 알람시계가 열일하니 건전지가 버거웠던건지ㅎㅎ
참고로 다이소 AAA 건전지는 가끔 쓰는 제품에 써서 그런지 아직 못 느끼고요.
알람이 울릴 땐 실제 종을 때려 알람을 울리는 방식으로
울리고,크게 때레레레랭~~~ 울려요ㅋㅋ
다이소 자명종 시계 알람소리 3초
라이트 기능은 사실 잘 안쓰게 되는데 그라도 없는 것 보단 낫긴해요ㅎㅎ
밤에 불꺼진 상태에서 누르면 빛이 너무 밝으면 눈부신데 적당해서 딱이거든요. (근데 핸드폰을 먼저 찾게 되는건 안비밀)
가끔 건전지만 잘 갈아주면 매우 유용하고 끝내주는
다이소 품번 1017168 자명종 탁상시계 원형.
참, 시계소리는 저소음이라고 되어있는데 왜 그냥 듣기엔 아무리 들어도 무음이지? 싶어서
어느날 귀를대고 완전 갖다대서 들으니 미세하게 차카차카 하는 소리가 나요ㅋㅋ
근데 회색은 귀를 갖다댔을때 진짜 미미하게 소리가나고
기존에 쓰던 민트는 귀를 갖다댔을때 그레이보다 조금 더 크게 나더라구요? 컬러차가 아니라 복불복인듯 하지만 그냥은 안들리는 수준이예요.
진짜 막 엄청난 청각을 가진분이라면 들을 수도 있긴하려나 싶은데 거의 무소음이라고 봐야해요.
시간도 잘와닿고 예쁜 탁상시계인데 소리도 거슬리지 않아 소개해 봅니다ㅎ
+ 댓글로 귀한 말씀해주시길 반년만에 종치는 부분이 나가는것같다고 해주시는데 참고해주시고, 저는 주방에선 굳이 알람을 쓰지않고있고 안방껀 나름 쓰다가 건전지를 안갈아서 방치중이라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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