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제가 겪고 느낀걸 쓴거라 참고만 부탁드리며..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명치가 답답하거나 단단한 혹같은게 느껴지시나요?
저는 뭐 일상일 정도로 뭉치고
정말 예민한 편인 제 명치 뭉침의 원인은 과식, 몸에안좋은 이상한 음식들만 먹기, 새벽에 밥먹기, 아침 빈속에 커피 그리고 스트레스였는데요.
특히 스트레스!!
거기다 평소에 배에 힘을주고 배를 넣고 있는 습관이 더 명치에 부담을 주는 것 같은데
이미 몇십년간의 습관이라 그런지 배 자체에 긴장을 풀고있기 쉽지가 않아요.
심지어 이거때문에 잠도 못자고 한달을 계속 뭉친채로 답답하게 지낸적도있고..
그런날엔 누워서 숨쉬는것 조차 불편해서 잠을 못자고 날 지새우기 일쑤고요.
그땐 숨쉬는 들숨날숨 배를 반대로 해보거나, 손을 명치쪽에 올려주고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몸에 힘을 빼려고해요.
서 있을때는 최대한 배에 힘을빼려고도 해요. 배를 내민다는 느낌으로요.
참고로 스트레스가 정말 장기적으로 심할때는 배 중간에 길쭉한 막대가 섰다 싶을정도로 정중앙이 단단해지고
극도로 심할때는 무슨 작은공이 들어있는듯 혹같이 튀어나와 있기도 한데요.
제경우 이럴때 원래는, 진짜 심각하게 단단해진 배를 온힘을 다해 시계방향으로 누르며 풀기도 했다가,
(진짜 눌러주는 사람 때리고 싶을정도의 통증..) 근데 또 누르면 마치 작은 공이 피하듯 움직이며 이리저리 안눌리고ㅠㅠ
어느순간은 결국 내가 뭔가 신경쓰면 더더 그렇구나 싶어서 마음을 내려놓는것 부터 하는데요.
가끔 스스로 너무 하다 싶을때가
시간떼우려 보는 진지한 영상이나 댓글, 웹툰같은거 보면서도 심각해지거나 너무 이입을 해서 보면
그런거 조차도 스트레스가 돼서 배가 뭉치더라구요.
마치 친구의 심각한 고민 들어주다가 이게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이입했을때 스트레스같은..
가족말로는 제가 무슨 세상온갖 걱정 다한다고ㅠㅠ그리고 또 워낙 예민한지 뭐 하나 신경쓰이는 일
생기면 정말 바로 뭉쳐요.
진짜 몇달전엔 담적부터 온갖거 다 찾아보다가 그냥 포기하고
신경쓰이는 일이 있다 싶을땐 순간적으로 배에 힘을 덜주려고 하기. 배에 힘을 빼는 연습.
아 이건 스트레스가 아니다 괜찮다며 최면걸어보기.
아무리 음식이 아까워도 부대끼기 직전에 그만두기.
좋은 영상이나 즐거운거 위주로 보기. 힐링되는것 위주로 이렇게 하고 하니 그나마 낫긴한데 아주 쉽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길바라며 써보아요.
예민한 나의 스트레스 해소 관리법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너무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 라는 마음일때를 위한 글..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사실 너무나도 많은 이유가 있어서 감히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어서 원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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