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시하예요.
오늘은 ~ 최근 더워진 날씨로 가볍고 시원한 린넨소재의 옷을 많이 사실테고 저 또한 그래서 여러 린넨 제품을 샀기에ㅎㅎ
이렇게 준비해보았는데요~~
먼저 소재가 기본이 있고 블렌디드 제품이 있어서~
제가 직접 여러 브랜드의 옷을 사서 세탁기 돌려보니까 린넨 혼방에서 무엇이 섞인 블렌디드 소재인지에 따라서 세탁후에 변수가 가지 각색이더라구요?? 100%제품의 경우는 제가 샀던가 가물가물한데 남편옷중에 린넨셔츠 산거중에 확 줄어드는게 있긴했어요.
참고로 블렌디드 제품이 덜 수축되는 것 같고 말릴때도 비교적 덜까다로운듯 했어요.
먼저 제 후기를 좀 써볼게요~
처음에 산 남편의 바지는 린넨이래서 엄청 조심했는데, 실수로 돌렸을때 안줄어들어서 안심했는데..
알고보니 레이온 68% 폴리 32% 더라구요??
그래서 중성세제 기준 세탁시 줄어든게 없었던..
진짜..이름만 린넨인거 왜이렇게 많은지ㅠㅠㅜ
이번엔 마(린넨)53%에 레이온 47%의 제품을
중성세제에 세탁하니 별 줄어든거 못느끼겠고요.
물은 40도씨에 세탁. 다림질은 140~160도로 해주라고 하네요.
근데 저는 그냥 되도록 찬물에 다 해요.ㅋㅋ
이거는 남편의 리넨 텐셀 셔츠인데 리오셀 76% 마(리넨)24% 소재예요.
레이온계열의 리오셀이 텐셀 이라는 뜻으로 대충 쓰이는 듯한데 이 옷의 경우 좀더 빳빳한 느낌이 있었어요~
세탁후 좀 3센티 정도 줄어든듯 해서 젖은상태에서 당겨주니 길어졌구요~
마 혼방 소재의 경우 약간 줄어든 느낌이 난다면, 당기듯 펴주며 스팀다리미 낮은 온도로 사용해주는게 낫다 싶었어요.
100%의 경우 특히 조심해서 다루어야하는데, 참고로 제가 100%? 리넨 모자샀다가 모르고 세탁해버려서 쪼글해진경험이 있는데 알고보니 세탁을 하지말아야했다는거예요.
아무튼 줄어드시는게 걱정되신다면 기장을 미리 재두시고 체크하시면 좋고,(?) 울샴푸로 손빨래나 세탁기 울코스로 돌린뒤 최대한 모양잡아 펴서 늘려? 그늘에서 건조시키고 스팀다리미로 약하게 다려주기 정도가 좋지않나 해요.
이어서 옷의 세정력은 좋지만 빳빳해지는 알칼리성 세제보단, 중성세제가 옷에 부담이 적고 덜 줄어들고
울세제 사용 가능! 그리고 세탁코스를 약하게 하는 세탁은 괜찮은데요.
섬유유연제는 린넨소재엔 안쓰는게 수명을 늘리는데 좋다고하니 참고해주세요.
저도 최대한 유연제 류는 옷 자체에 덜 넣거나 안넣고 있거든요.
이렇게 저의 세탁법겸 정보가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댓글은 둥글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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