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정판 마블 텀블러 사보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전 산 스타벅스 마블 텀블러 리뷰를 해볼게요.
 
 

 
 
동탄역에 간김에 마침 스벅 골드레벨인가 그래서 30분뒤 한잔 더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마실겸,
동탄역스타벅스를 들렀는데요.
 
거기서 스타벅스 마블 텀블러를 보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스타벅스한정텀블러 인 것 같더라구요.
 
정확히는 일부매장에 150개 한정상품이라고 하더라구요.
 
 

 
 
6만원으로 비싸지만 고민끝에 사왔습니다.
재고가 넉넉한지는 모르겠지만 며칠전 기준2개는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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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모양이 약간씩은 차이가 있는 텀블러인데요.
 
이런거 디테일에 신경쓰신다면 오프라인으로 꼭 보고사세요.
 
 

 
SS스웰 마블텀블러 532ml
 
더 큰사이즈 버전의 다른 모양도 있었지만 저는 이게 이뻐서 사왔는데..
 
 

 
 
위에 플라스틱은 금이 가있는지, 긁힌거 없는지 살펴보시고~
 
입이 닫는 부분이 편하게 움직여서 사용하기 좋아보였어요.
 
근데 전 텀블러사용할때 대부분은 열고마시는 편인데 이건 아무래도 이렇게 끼운채로 잘 쓸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 그전에 스벅로고쪽도 마치 벗겨져 녹이 있는듯 아닌듯 한데... 이건 같은 제품 다 그랬어요.
 
제가 쓸데없이 이런거만 너무 잘보이는데요.

 
 
바닥에는 대리석 마블st라서 얼핏 금이 간 것 같아보이는 모양.
 
이것도 제각각인데요. 무늬입히는 과정에서 다 다를 수 있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저 무늬들이 좀 골치아픈 것이..

 

 
 
금간듯한 무늬에 잘 살펴보면 이런식으로 금간듯 긁힌듯한 자국이 있는데요.
 
막상 만지면 매끈한데 굳이 살펴보면 이렇게 깨진것 처럼 보이는게 없잖아 있어요.
 
그래서 아..그냥 사지말까 하다가 이뻐서 사왔어요.

참고로 이거 다른것도 스크래치st가 하나도 없는 제품은 없는 걸로 보였습니다.
 
 

 
 
뜨거운거 어차피 담아도 열전도가 되진 않아서 깨지거나 할 것 같진 않고 6만원어치 열심히 쓰자..생각하며 예민함을 내려두고요.
 
이런거 다 따지면 이제품은 아예 살수도 없을것 같았어요 ㅋㅋㅋ
 
근데 제가 잘보이게 확대하긴 했는데 실제는 아래같은 느낌이예요.
 
 

 
 
이..참 손으로 만져봐도 매끈해서 애매한..ㅋㅋㅋㅋㅋ
 
저는 뭐 하나살때 좀 꼼꼼히 보는 편이라ㅠㅠㅠ
 
혹시라도 스벅마블텀블러 가지고 싶으신 분이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지름신을 물리칠 수 있으실 수도 있겠어요.
 
그치만 너무예쁩니다 ㅋㅋㅋ 예민한 저도 그냥 산 스벅텀블러 ㅋㅋ
 
 

 
 
아까 녹슬어버린듯 벗겨진듯 보인다는 스벅로고는 실제로는 딱 이정도인데 제가 가까이 있는 것만 기가막히게 잘보여서ㅠㅠ
 
스타벅스한정판텀블러 소장과 사용에 의의를 두시고 구매하시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