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비빔면 추천. 오뚜기 《진비빔면》 먹어보니?

오뚜기 진비빔면 맛있어서 추천해요!

시원한 매운맛. 푸짐한 양
오뚜기 '진비빔면'

 

집에 못보던 라면이 있길래 이게뭐지? 보니 비빔면이더라구요?

오뚜기에서 진비빔면이란것도 만들었구나 신기해하며 하나 먹어보기로 했어요~

진비빔면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추천조합.

삼겹살과 골뱅이 군만두와의 조합을 추천하고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셋과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 )

푸짐한 양 156g (625kcal)
한개는 부족하고 두개는 많았던 아쉬움을 해결한 양이라고 해요ㅎㅎ

혹시나 원료명 참고하실 분 있으실까 해서 첨부해보고요~?ㅎㅎ

면은 흡사 스낵면 같이 얇아서 오! 했어요.

평소 비빔면을 잘 사먹지않아서 원래 비빔면의 면은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라면에 비해 얇다고 느껴지는 진비빔면이었어요ㅎ

물 600ml를 넣고 끓인 후 면을 넣고 3분 30초간 더 끊입니다.

면이 익었다싶으면 체에 받쳐 냉수로 3~4회 헹궈 물기를 빼고, 액체와 참깨고명 스프를 넣어줬는데요.

얼른 한입먹고싶어져서 바로한입 먹어보니 제가 매운거 잘먹는데도 어우..엄청 맵더라구요?

사실 이거 안읽어보고 먹어서, 그냥 그런 보통맛의 비빔면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던거죠ㅎㅎ

근데 한입 이후에도 매운걸 보니 진짜 매운게 맞았어요ㅋㅋ 말그대로 시원한 매운맛ㅋㅋ

 

=> 근데 또다른날 먹어보니 그닥 안매워서 뭐지 싶네요. 제가 처음먹은 날 컨디션이 안좋았던걸까요??

양도 생각보다 꽤 많았고 남성분들이 드시기에도 나쁘지않은 양이라 생각해요ㅋㅋ 대식가라면 두개로 든든하려나 싶고요?

군만두나 삼겹살, 골뱅이 그런 메뉴와 먹으면 기가막힐 것 같은 비빔면이었어요~

그리고 집에 상추가 있어서 넣어먹어봤는데 상추가 좀 쓴맛이어서인지 아무것도 안넣고 그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었다보니

집에 아무것도 없을때 그냥 먹어도 좋을 비빔면이었어요. 근데 진짜 맵기때문에 매운거 잘드시는 분께 추천드려요~(그때그때 달라요. 두번째 먹었을땐 그냥 무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