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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잘되고 맛있는 해물 맛 우동 추천

먹어본 것

by 제이빈 2020. 4.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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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지않은《옛날 맛 우동》추천.

 

쫄깃하지않은게 무슨 좋은 식감이라고 추천을 하냐 의문을 가지실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우동은 좀 특별한데요.

 

제가 우동을 먹을때마다 엄마가

요즘 나오는 소화가 힘든 쫄깃한 우동면발 대신, 예전에 드시던 휴게소 표 우동맛이 그립다고 하셨었는데, 우연히 산 우동에서 그맛을 발견한거죠!

 


그래서

엄마와 저의 마음을 훔친 그 우동은 무엇이냐!?

 

바로 이 해물맛 우동이예요!^^

(주)사조대림 대림생 해물맛 우동

 

해물맛이랑, 튀김맛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해물맛이 더 맛있었어요~

 

그래서 또 사들고 온김에 올려보는 우동이예요ㅎ

 

 

수타식 제면방식

1인분에 212g (325칼로리)
오징어분말 31%, 가쓰오부시2.3(?)%, 건미역2.3(.)%, 멸치분말0.8%함유.

가쓰오부시의 원산지는 모르겠으나 뭐 그렇다치고

 

나트륨 함량이 1,630mg인데 국물이 너무 맛있기 때문에 다 마셔버린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ㅋㅋㅋ

진짜 아쉬운거 맞나 모르겠네요.ㅋㅋㅋ

 

우동사리는 이렇게 보면 일반 면이랑 별 차이없어보이지만, 뒤에 끓이고 나서 다시 보여드릴텐데요~ : )

씹었을때 과하게 탱글탱글 하다기보다, 밀도 높은 푸석함이 어우러진 느낌인데, 급하게 먹어도 소화잘되는 그런 면의 식감이라고 표현하고싶어요.

 

끓는물에 면과 분말 스프를 넣어줍니다.

 

물 400 ml 에 면과 스프를 넣고 2분만 끓이면 되는데 저는 물을 일부러 500 ml 정도 넣고 끓였는데요.

제입맛엔 500ml 일때가 국물맛이 덜짜서 딱 좋더라구요ㅎ

그치만 맛으로만 본다면 400ml일때가 제일 맛있지않나 싶네요~^^

 

500ml는 살짝 심심한 맛이 있거든요~

 


이것좀 보세요!!

면이 탱글탱글해보이긴 하지만 부드러워보이지 않나요?ㅎㅎㅎ

입안에서 살아움직이는 맛보단 잘 씹혀서 잘 넘어가서 소화가 잘 안되는 제가 먹기에도 딱 좋아서, 먹고나서 부대끼지않아요~

혹시나 맛있는 우동을 찾으신다면 대림생 해물맛 우동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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