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와 대전에서 만날때 마다 가본 대전역 근처 치앙마이방콕을 두번 갔다 온 내돈내산 후기인데요.

처음엔 어디로 가는걸까 감도 안잡혀서 한참을 돌고돌다가 아무튼 이런길이 있는데요.
이길이 보인다? 그럼 맞습니다!

더이상 이런곳에 치앙마이방콕이 있을리가 없어! 할때쯤 나타난..

이정도 끝까지 오셔야 치앙마이방콕 입구가 보인다는거 믿어지세요?

진짜 매번 적응안되는 입구 ㅋㅋㅋㅋ


들어가봅니다.
첫방문은 우와 여기뭐야~ 이러면서 들어갔다는것..ㅋㅋ

들어갈수록 더 신기했는데요.

어쩜 이런곳이..

이 공간부터 보여드릴 건 아니지만 이런곳도 있고

잠시 신선놀음이라도 하고싶어지는 자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이쪽 바깥자리가 나아보여서 여기앉아요.

저는 비록 이날 등지고 있었지만 밖을 바라보는데 너무 예쁘죠?

좀 오래 됐다고 메뉴가 뭐였더라 파인애플 볶음밥인가 그랬는데 음..솔직히 그냥 무난..


이어서 친구가 시킨 이게 차라리 더 맛있었구요.

치앙마이방콕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모닝글로리 ㅎㅎ 공심채 볶음..ㅎㅎ
근데 너무 짜요..ㅋㅋ그치만 이거 없었으면 더 못먹었다며..
다음에 와도 또 짠맛일까 궁금해하면서 이거 먹으러 오자고 할정도였어요 ㅋㅋ

이렇게 대전역 치앙마이방콕 첫 방문후기는 끝났는데 이어서 두번째 방문 후기예요.


참고로 길 모르시겠다면 대전전통나래관을 중심으로 이쪽길입니다.

간만에 오니 또 달라보이는 느낌의 입구.

이날은 비가 좀 오기도해서 분위기가 더 있죠.

그렇게 재방문때도 또 시켜본 모닝글로리 ㅋㅋㅋ
또 짜요..진짜 짜요..ㅋㅋ

이건 친구가 시킨건데..딱히 기억에 잘 남진 않았지만 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가장 유명한 대표 메뉴였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지만 가시는분들은 바로 아실거예요.

이거는 맛있었어요!!! 진짜!!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쯤은 꼭 가볼법한 대전데이트 밥집 겸 대전역 근처 밥집 데이트 식당으로 추천드리는 치앙마이방콕.
대신 모닝글로리 시키실거면 좀 싱겁게 해달라고..해보세요..
저 짜게 먹는 편인데도 두번 다 진짜 짰어요..ㅋㅋ 근데 잊을수가 없어요 ㅎㅎ
다른메뉴들이 심심한 맛이라 되려 잘 어우러지긴한데..강렬하긴 했던..
얼핏 이게 추천글이야? 하실수도 있지만 맛집이라기 보다는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라 추천드려보아요.
| 포시즌스호텔 서울 뷔페 더마켓 키친 주말 가족외식. (0) | 2025.03.07 |
|---|---|
| 강남역 베트남 쌀국수 맛집 pho490 기본이 6,900원부터 (0) | 2025.03.07 |
| 청정원 순창 미소된장 추천. 미소된장국 만들기. (0) | 2025.03.04 |
| 자주 시켜먹는 동탄롯백 맛집 전주중앙회관 돌솥비빔밥 그외..파스타 (0) | 2025.03.04 |
| 동탄 냉면 맛집. 냉면관에서 바싹불고기 세트 두번 배달. 육쌈냉면으로 딱 (0) | 2025.03.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