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추천. 연안식당 간장게장을 집에서? 서해안 암꽃게 내돈내산

 
저는 양념게장파지만 남편은 간장게장파.
며칠전부터 간장게장이 너무 먹고싶다고해서, 그럼 마켓컬리에 파는지 볼까?
하면서 찾아보니까 서해안 암꽃게 연안식당 간장게장이 팔더라구요.
 
 

 
 
냉동식품 연안식당 간장게장 1.2kg
 
26,900원인데 24,900원에 팔기도하고 가끔은 더 세일하는것 같은데 쿠폰까지 쓰면 좋겠죠.
근데 급히 시키느라 쿠폰도 없고 세일도 안할 때 사서 슬프지만 먹어봤어요.
 
 

 
 
바로 드시고 싶은 분들께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전날 냉장 보관 후에 1~2일 내에 섭취하래요.
근데 전 바보같이 1~2일 전에 냉장보관 해동으로 착각해버리고 2일동안 내려놓고 먹기시작했어요.
하루 더 뒀다가 먹으면 배탈나실까 걱정 하실지도 모를분께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포스팅이네요..ㅎ
 

 
 
1.2키로그람에 비싸긴 한것같지만..그래도 리뷰도 좋더라구요? 물론 가끔 상태가 복불복인 것 같긴 했어요.
 
 

 
 
월계수잎에 건고추에 신경쓴 느낌이 나요.
 
 

 
 
이틀 내려둔 상태.
원래는 드시기 전날 내려둬야해요. 제가 착각한거랍니다ㅠㅠㅠ
 
 

 
 
배고팠던 남편이 서둘러 뜯는상황 ㅋㅋㅋㅋ
 
 

 
 
저도 사진 못 찍을까봐 서둘러 눌렀더니 흔드리고 난리네요 ㅋㅋ
 
 

 
 
살도 실하고 세일할때는 무조건 살템이더라구요~
 
간도 짜지않고 내일도 먹겠다고 조금 남겨둔 남편 ㅋㅋㅋ
배탈날까 걱정돼서 그거 얼마된다고 다먹으라고해도 말이죠 ㅋㅋ
 
맛있다고 저 맛을 내일까지 먹고싶다네요.
 
 

 
 
김도 하나 뜯고 참기름 뿌려서 게딱지에 밥 넣고 비벼주고 얼른 먹으라고 ㅎㅎ
그러더니 주문하는 게딱지 라면 ㅋㅋ얼른 끓였죠 ㅎ
 
 

 
 
진라면에 엄청 맛있다고 먹고, 국물한입에 감동하길래 대체 뭐 어떤 해물라면 맛이길래 그러는걸까 맛봤어요.
 
음 그냥 싱거운 진라면 ㅋㅋㅋㅋ 아까 물이 부족해서 물을 더 부었더니 싱거워졌고
제가 좀 짜게 먹는 편이라 남편이 음 싱겁긴할거야~하더라구요ㅋㅋ
 
 

 
 
마켓컬리 리뷰보니 간장은 남겨뒀다가 끓여서 맛간장으로 쓰신다는 분의 의견이 보여서 저도 일단 둬봤어요.
쓸일이 없을 것 같지만 꼭 사용해보고 싶고요!
 
간장게장 좋아하시는분 한번 시켜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