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집에 옷걸이 여러가지 다 구비해두고시고 종류별로 갖고계실텐데요.
저도 다이소 옷걸이 여러종류랑 이거저거 사보다가 집에 있는 행거에 옷을 걸기엔..옷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답답하다고만 생각하다가 최근에 이랜드 모던하우스 세일하면서 금액 맞추려고 딱히 마음에 안들지만 끼워넣었다가 의외의 꿀템이라 총30개를 사버린 일..ㅋㅋㅋ
10개 묶음이 1개인데요. 3,900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이라 총 3개 샀더니 30개가 됐는데 조만간 더 사두려고해요.
다이소에도 이런거 파는 것 같던데 뜬금 모던하우스로 샀다가 너무나 맘에 드는 것..ㅋㅋ
슬림&라이트 행거
슬림하고가벼운 옷걸이라고 적혀있어요.
가벼운 옷을 촘촘하게 걸 수 있어 알뜰한 공간 활용에 좋은 옷걸이 세트로
100% 재생 프라스틱으로 만든 필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이라고해요.
단지 국내산은 아니고 중국에서 만들어졌는데 품번은 BT0223001 제품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이 제품은 거는부분이 고정된 상태기 때문에 오직 같은 공간에 많이 걸겠다!는 목적이면 좋아요.
참고로 다이소 옷걸이 이제품은 동일하게 거는 부분이 고정되어있고 미끄럼방지 고무도 붙어있지만 의외로 너비가 넓어서 좀 더 좁은게 필요하기도 해요.
이것도 처음에 꽂혀서 몇십개 샀을거예요 ㅎㅎ
장점은 목이 애매하게 넓게 파여서 흘러내릴 것 같은 옷 걸 때 좋아요!
그러다가 거는 부분이 움직이는게 낫다싶어서 사온 다이소 이제품 ㅋㅋ(혹시라도 기억의 오류로 아닐시 댓글주세요..)
역시나 어깨가 좀 넓은 옷에 적합하긴한데 그 덕에 남성분의 옷이라면 이거 괜찮아요.
기능만 봐선 앞전에 산 제품들이 더 좋은데요~
제 경우는 왜 공간활용템으로는 모던하우스 제품이 더 마음에 드는건 왜인가 했더니
캐릭터나 장식없이 블랙컬러의 깔끔한 디자인이라 정돈했을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참고로 왼쪽의 기존것, 오른쪽에 새로 산 것 비교해보시면 확실히 슬림해서 더 많이 걸리구요.
그리고 왼쪽에 걸어둔 다이소 옷걸이 이것도
거는부분이 움직여서 좋고 조금 두꺼운 옷도 소화하기 좋아서 집에 몇십개 사두고 쓰는데
단점은 민소매 끈 걸때는 좋지만, 애매하게 목이 파인것들은 되려 넥라인에 뿔이생기는 것...
뭐 모던하우스꺼도 옷에따라 아주 안그런다고 장담할순없지만 적어도 이거보단 나아보일때가 있어서 이랜드몰에서 아주 잘샀다~~템ㅋㅋ
어깨 뿔 안생기고 일단은 맘에드는데, 이건 세탁직후보다 마른옷을 걸어두는 용도로 좁은공간에 추천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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