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 둘다 좋아하는 명란젓. 농협에서 한번 사봤는데요.
명란젓도 맛과 색이 모두 다른데 일단 빨갛게 양념된 상태의 농협 하나로마트 명란젓갈이었어요.
먹어보니 좀 비리고 짜진않았어요. 이 제품의 경우는 적당히 삼삼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먹기엔 좀 그래서 양념을 추가해주는데요,
저희 엄마는
명란젓을 가위로 슥슥 잘라주신 뒤, 고추가루 넣으시고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주시는 방법으로 명란젓 양념을 하시는데, 저도 그 방법으로 따라해보았어요.
저것보다 더 촉촉하게 되도록 참기름 더 넣어주세요.
고추가루 톡톡톡톡 참기름 콸콸
그나저나 명란젓 소비 기한이 짧은거 아시죠?ㅜㅠ
그래서 엄마팁 찬스로 며칠두 남은걸 바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줬는데 사고나서 되도록 남은양은 바로 냉동실행 추천드리며,
명란젓 냉동 보관시, 이렇게 작은 비닐에 넣어 보관하면 나중에 먹기전날 냉장고에 내려놓고 양념해서 드시면 된다해요.
또 이건 엄마피셜이라 정답은 아니지만 아까처럼 양념한 상태는 빵빵하게 차가운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서 일주일정도나 최대 2주정도 안에 먹으면 된다고시니 참고 정도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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