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콘센트 가리개, 안전커버 덮개 45309 사보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 부족한 콘센트가리개를 사려고 다이소를 들렀다가 종류별로 있길래 어떤걸 사볼까 고민하다가 사왔는데요.
 
 

 
 
다이소 콘센트덮개 종류가 이렇게나 여러개 있더라구요.
 
어찌보면 이제 취향차이, 디자인 차이 등등이 콘센트마개 고르는 요인이 될텐데 저는 빼기 쉬운걸 사고싶었는데
 
그걸떠나서 마개 꽂는게 너무 길어서 사지말까 했지만 콘센트에 먼지 들어가는걸 하루 빨리 막고싶어서 그냥 사와봤어요.
 
 

 
 
콘센트 커버 4개입. 잡고빼기 쉽지않을까 하는생각으로 이걸 샀는데요.
 
 

 
 
다이소 품번 45309번 콘센트 안전커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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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써보니 정말 제가 우려하던 저 표시된게 너무 길어서 참 ..그렇다..는 느낌..
 
기존에 쓰던건 그냥 정말 콘센트 덮개, 딱 커버같은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래도 그건 괜찮아요. 정작 쓰면서 좀 불편한건 따로 있어요.
 
 

 
 
크게 자주 뺐다 끼웠다 하진 않는 곳에 꽂을거라 다행이긴 했지만 노란색부분으로 당겨 빼려니 빨간부분이 날카로운 듯 해서 손이아파요.
 
 

 
 
그렇다고 반대쪽 파란부분의 매끈한면으로 당기자니 그것도 쉽지않고..ㅎㅎㅎ
이건 포스팅 쓰면서 자세히 보다가 깨달았는데 이쪽면으로 도전해보려해요 ㅋㅋ
 
 
근데 읽으시는 분들은 어쩌면..ㅎㅎ 뭐 저거 하나 빼는거로 엄살인가 싶으실지도 모르겠는데, 손피부가 요즘 자꾸 물에 닿고 건조하니 얇아지는 것 같고 예민해지니 불편하다고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어느 누구는 이런점이 있더라~ 사용기로 글 써보고요.
 
지금생각하니 손끝에 장갑같은거라도 끼고 빼볼까 싶어져요 ㅋㅋ
 
 

 
 
쓰다보면 적응되겠지 생각해보아요. 다음엔 다이소꺼 말고 원래 쓰던 스타일로 사서 바꾸던지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ㅎㅎ